# 혼술바 뜻과 을지로 · 이태원 · 잠실 동네별 분위기

> 혼술바는 혼자 온 손님이 한두 잔을 마시며 옆자리와 가볍게 이야기하는 바예요. 을지로, 이태원, 잠실 동네별 분위기와 처음 가는 날의 순서, 매너를 정리했어요.

주소: https://teamspot.kr/articles/honsul-bar/
작성: 스팟(소개팅 어플 spot) 소개팅 노트, 2026-09-29

혼술바는 혼자 온 손님이 한두 잔을 마시며 옆자리와 가볍게 이야기하기도 하는 바예요. 이데일리 2026년 7월 31일 보도 기준 서울에는 90여 곳이 있어요. 처음이라면 동네 분위기를 먼저 보고 고르면 편해요.

## 혼술바는 어떤 곳일까

혼술바는 이름 그대로 혼자 와서 술을 마시는 바예요. 혼술은 혼자 마시는 술을 줄인 말이에요.

예전에는 혼자 조용히 마시는 곳을 두루 부르는 말이었어요. 요즘은 혼자 온 사람들이 처음 보는 사람과 부담 없이 대화하는 곳까지 뜻이 넓어졌어요(아이뉴스24, 2026년 7월 25일).

같은 기사에 따르면 이런 혼술바는 코로나19 시기 제주에서 먼저 유행했어요. 2026년 2분기 들어 큰 상권에서 빠르게 늘었고, 손님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직장인이 많아요.

## 일반 바와 무엇이 다를까

혼술바와 일반 바의 차이는 자리 모양에서 먼저 보여요.

| 구분 | 혼술바 | 일반 바 |
|---|---|---|
| 자리 | 여럿이 둘러앉는 테이블 | 일행끼리 앉는 자리 |
| 대화 | 옆자리와 자연스럽게 | 일행과 주로 |
| 손님 | 대부분 혼자 온 사람 | 혼자와 일행이 섞임 |

표: 혼술바와 일반 바 비교 (2026년 7월 보도 기준)

에스콰이어 코리아(2026년 5월 25일)는 마주 보는 긴 바 테이블이 많다고 전했어요. 대화가 막히면 직원이 가볍게 말을 걸기도 해요.

## 을지로 · 이태원 · 잠실 동네별 분위기

서울 혼술바는 홍대와 강남, 성수에 가장 많아요(이데일리). 을지로와 이태원, 잠실에도 여럿 있어요.

혼술맵 같은 혼술바 지도 사이트에는 중구와 용산구, 송파구에 각각 20곳 넘게 올라 있어요(2026년 10월 17일 확인).

### 을지로 혼술바

을지로는 회사가 많아 퇴근길에 들르기 쉬운 동네예요. 이데일리 기사에는 2026년 초부터 한 달에 두 번쯤 을지로 혼술바를 찾는 직장인이 나와요.

**유사길 혼술바 을지로**는 을지로3가역 가까이 을지로12길 건물 3층에 있어요. 다이닝코드에는 예약필수 표시가 붙어 있어요(2026년 10월 확인).

### 이태원 혼술바

이태원 혼술바는 이태원역 가까운 골목에서 찾을 수 있어요. **제주아홉 혼술바 서울 이태원점**은 이태원역 가까이 이태원로19길 건물 1층에 있어요(다이닝코드, 2026년 10월 확인).

제주아홉은 제주 금능리에서 1호점을 열고 1년 만에 전국 50곳 정도로 늘었어요(에스콰이어 코리아, 2026년 5월 25일).

### 잠실 혼술바

잠실 혼술바는 잠실이 속한 송파구 전체로 넓혀 찾으면 고를 곳이 늘어요. 혼술맵에 올라온 송파구 혼술바는 23곳이에요(2026년 10월 17일 확인).

한 잔 전후로 걷고 싶다면 송리단길이 가까워요. 송파동 백제고분로45길 일대에 음식점과 카페가 모인 골목이에요(서울신문, 2019년).

가게 정보는 자주 바뀌어요. 지도 앱에서 영업 여부와 입구 층을 먼저 보고 가면 편해요.

홍대는 혼술바가 워낙 많아 따로 정리했어요. 연남과 합정까지 묶어 [홍대 혼술바 고르는 법](/articles/hongdae-honsul-bar/)에서 볼 수 있어요.

## 처음 가는 날 순서

처음이라면 사람이 적은 평일 저녁에 가는 게 편해요. 자리를 고르기 쉽고 직원과 이야기할 틈도 생겨요.

1. **들어가서** 직원에게 혼자 왔다고 말하고 자리를 안내받아요.
2. **주문은** 마시기 편한 술 한 잔으로 시작해요. 메뉴가 낯설면 직원에게 추천을 받아요.
3. **대화는** 옆자리에서 먼저 말을 걸면 가볍게 받아 주면 돼요. 혼자 마시고 싶은 날은 그대로 있어도 괜찮아요.
4. **나올 때** 인사 한마디면 충분해요. 이데일리 기사 속 한 손님은 신상을 밝히지 않고 이야기만 나눌 수 있어 부담이 없다고 했어요.

## 혼술바에서 지키면 좋은 매너

혼술바 매너는 상대가 편한 만큼만 다가가는 거예요.

- **대화의 길이** 상대 대답이 짧아지면 거기서 멈춰요.
- **개인적인 질문** 직장이나 사는 곳은 상대가 먼저 꺼낼 때까지 미뤄 둬요.
- **사진** 다른 손님이 찍히지 않게 각도를 살펴요.

혼술바는 꼭 인연을 찾는 자리라기보다 오늘 하루를 가볍게 나누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요.

여럿이 자리를 바꿔 가며 대화하는 모임이 궁금하다면 [서울 로테이션 소개팅](/articles/rotation-blind-date/)을 읽어 보세요.

## 자주 묻는 질문

### 혼술바는 예약하고 가야 해요?
가게마다 달라요. 을지로처럼 예약을 권하는 곳도 있으니 가게 인스타그램 공지를 먼저 보고 가면 편해요.

### 술을 잘 못 마셔도 갈 수 있어요?
네, 한 잔을 오래 두고 마셔도 괜찮아요. 도수가 낮은 술이나 술 없는 음료가 있는지는 가게마다 달라서 메뉴를 먼저 확인해 보세요.

### 혼술바에서 연락처를 물어봐도 될까요?
대화가 충분히 즐거웠다면 조심스럽게 물어볼 수 있어요. 상대가 망설이면 웃으며 넘기는 게 그 자리를 지키는 매너예요.

공식 발표와 보도를 확인해 정리했어요.

스팟 콘텐츠팀은 서울의 새로운 만남 방식을 계속 살펴 정리해 둘게요.

## 참고한 자료

- https://v.daum.net/v/20260731054256825
- https://v.daum.net/v/20260725090209559
- https://www.esquirekorea.co.kr/article/1903094
- https://www.diningcode.com/profile.php?rid=N7Ci9T9rPt9V
- https://www.diningcode.com/profile.php?rid=xHmehpFplG9o
- https://m.go.seoul.co.kr/news/2019/09/24/20190924020007
- https://honsulmap.com/region/seoul
